“40년 전으로 돌아간듯” 오열각 초특급 게스트 누구길래(회장님네 사람들)

박아름 2023. 1.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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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1월 23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5화에서는 설특집으로 전원 패밀리가 모여서 '전원 일기 마을'을 방문하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공개된 설특집 예고편은 40년 만에 '전원 일기' 촬영장인 장흥면 삼하리에 방문하는 전원 패밀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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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1월 23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5화에서는 설특집으로 전원 패밀리가 모여서 '전원 일기 마을'을 방문하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회장님네 사람들’ 첫 촬영 전 사전 미팅 때 다시 만나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두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 쌍봉댁 이숙, 개똥 아빠 이창환, 개똥 엄마 이상미가 ‘전원일기’ 식구들 모두를 대신해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놀라운 여정을 만들어 나간다.

공개된 설특집 예고편은 40년 만에 ‘전원 일기’ 촬영장인 장흥면 삼하리에 방문하는 전원 패밀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약 20여 년이 넘게 촬영이 진행된 것을 기념하며 ‘전원 일기 마을’로 꾸며진 곳에서 자신들과 똑 닮은 마을 벽화를 만나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함을 선사한다.

마을에서 마련한 ‘전원 일기’ 기념관인 ‘전원 마을 이야기 상자’에서 재현된 세트장에서도 그때 그 시절 소회를 밝힌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마치 4~5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더 많이 같이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김수미는 반가운 일용 엄니 목소리로 호통치듯 "복길아, 빨리 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은 아주 특별한 손님이 공개된다. 한 자리에 모여있던 전원 패밀리들은 ‘입틀막’ 리액션과 동시에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tvN STORY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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