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보건의료대학,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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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최근 보건의료대학 재학생 30여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총 32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5박 7일간 베트남 후에지역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 대학과의 보건의료시스템 특강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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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최근 보건의료대학 재학생 30여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의료인 인성 함양, 글로벌 역량 및 전공교육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총 32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5박 7일간 베트남 후에지역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 대학과의 보건의료시스템 특강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의료봉사활동은 후에의과대학 관계자와 후에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학생 400여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병호 봉사단장은 “보건의료대학은 베트남 의료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보건 현장을 살펴보고 그간 배운 전공능력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참여 학생들에게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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