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노르웨이 가수가 떴다

‘전국노래자랑’에 노르웨이 가수 (loving you girl가 스페셜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제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편’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14팀이 출전해 신명 나는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무대가 예고됐다. 특히 노르웨이의 친한파 가수 페더 엘리아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엘리아스의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페더 엘리아스는 세련된 무대매너로 ‘아로하’,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부르며 광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 박상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광주를 후끈하게 달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전국노래자랑’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