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66명 확진 '사흘 연속 감소'…4명 추가 사망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감소하며 2천 명대가 이어졌다.

13일 0시 기준, 지난 12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2666명(해외 3명)이다. 전날(2974명)보다 308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844명, 김해 504명, 양산 341명, 진주 220명, 거제 206명, 사천 105명, 통영 94명, 밀양 71명, 고성 43명, 거창 39명, 창녕 38명, 함안 37명, 합천 24명, 함양 23명, 남해 21명, 의령 20명, 하동 18명, 산청 18명이다.

50~80대 환자 4명이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793명으로 집계됐다.

1월 확진자는 4만 1506명이다. 1일 1548명, 2일 5153명, 3일 5370명, 4일 4406명, 5일 3679명, 6일 3547명, 7일 3059명, 8일 1276명, 9일 4031명, 10일 3798명, 11일 2974명, 12일 2666명이다.

최근 일주일(6일~12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만 1351명으로, 하루 평균 3050명으로 연일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 가동률은 38.9%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0.2%(33만 4268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7만 8404명(입원 72명·재택치료 1만 7816명·퇴원 175만 8723명·사망 17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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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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