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캐나다 "북한 미사일 발사 용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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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지난달 개정한 '3대 안보 문서'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을 의식해 수정한 '반격 능력' 보유의 의미와 '방위비 증액 방침'의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도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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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동아시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지난달 개정한 '3대 안보 문서'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을 의식해 수정한 '반격 능력' 보유의 의미와 '방위비 증액 방침'의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도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주요 7개국, G7이 핵 군축과 기후변화 등에서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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