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한인 관광객 구한 美 부부에 '1년 치킨 무료 상품권'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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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거주하는 알렉산더·안드레아 캄파냐 부부에게 치킨 이용권을 선물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폭풍과 폭설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과 버스운전자 10명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음식과 쉴 공간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한국인 관광객 일행들은 부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자 제육볶음·닭볶음탕 등 여러 한식을 조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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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거주하는 알렉산더·안드레아 캄파냐 부부에게 치킨 이용권을 선물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폭풍과 폭설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과 버스운전자 10명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음식과 쉴 공간을 제공했다.
이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BBQ는 1년간 BBQ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했다.
도움을 받은 한국인 관광객 일행들은 부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자 제육볶음·닭볶음탕 등 여러 한식을 조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캄파냐 부부는 평소 한식을 좋아해 재료와 조리도구를 구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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