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아메리칸에어라인 호재에 항공주 덩달아 강세

김인경 2023. 1.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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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주의 강세에 힘입어 국내 항공주도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3.18%)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를 1.12~1.17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인 0.50~0.70달러에서 상향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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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 항공주의 강세에 힘입어 국내 항공주도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3.18%)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역시 400원(2.90%) 오른 1만4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제주항공(089590)은 3.06%, 진에어(272450)는 1.18% 상승세다.

간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높은 요금에도 불구하고 강한 수요가 나타나는 만큼, 4분기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를 1.12~1.17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인 0.50~0.70달러에서 상향조정한 것이다.

이 여파에 보잉(3.02%) 델타항공(3.72%), 사우스웨스트 항공(2.78%) 등 항공주가 모두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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