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어소프트, 자회사 오아시스 상장 초읽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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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지어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오아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지어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25.66%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주매출 후 지어소프트의 오아시스 지분은 55.17%에서 43.85%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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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지어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오아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지어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25.66%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아시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아시스는 내달 7~8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같은 달 14~15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제시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1조2535억원 수준이다.
오아시스는 코스닥 상장 시 신주모집으로 366만5000주, 구주매출로 157만1000주를 일반 공모할 예정이다. 구주매출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물량이다. 구주매출 후 지어소프트의 오아시스 지분은 55.17%에서 43.85%로 줄어든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3118억원, 영업이익은 78.4%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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