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주차장에 쏘카존·전기차충전소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쏘카, 모두컴퍼니, 중앙제어와 탄소 절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매장 고객주차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중앙제어는 전국 주요 매장 주차장에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쏘카, 모두컴퍼니, 중앙제어와 탄소 절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매장 고객주차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쏘카는 14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쏘카존'을 운영한다.
전기차 등 공유 차량 이용 서비스를 통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포함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모두컴퍼니는 주차장 앱 '모두의주차장'에서 유휴주차장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난이 심한 수도권, 광역시 중심으로 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활용한다. 영업시간이 아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하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중앙제어는 전국 주요 매장 주차장에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매장 내 변압기 설비 투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ESG경영 차원의 탄소 절감 실천을 위해 모빌리티 업계 선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매장 인근 거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은, 사상 첫 7연속 인상…기준금리 3.5%
- 삼성 'OLED TV' 귀환…3월 국내에 선보인다
- 삼성, 스마트워치용 마이크로 LED 만든다
- "차로 치고 돈뿌려"...中 20대 광란질주에 5명 사망
- '더 글로리' 나비효과…태국, 유명인 학폭 고발 줄 이어
- SK하이닉스, 성과급 100% 지급…하반기 적자 피한듯
- LG유플러스, 개인정보 관리 부실...개보위 출범 이후 '나홀로' 제재
- [숏폼] 초보자도…‘장롱면허’도…주차 걱정 ‘뚝’
- [대기업 참여제한 10년]〈하〉제도 유지·완화·폐지, 향방은
- [JPM 2023]유한양행, '넥스트 렉라자' 알레르기 신약 세일즈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