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더 비트 컴백, 기대되는 이유…#7人시너지 #갓퍼포먼스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컴백한다.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 발매를 앞둔 갓 더 비트가 컴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발매에 앞서 갓 더 비트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앨범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갓 유닛' 7명 조합의 시너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 조합을 선보이는 '걸스 온 탑(Girls On Top(GOT))' 프로젝트로 결성된 유닛 갓 더 비트는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7명 멤버로 구성되어 유닛 발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갓 더 비트는 지난해 1월 '스텝 백(Step Back)' 음원 및 무대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음악방송 3관왕, 국내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테이지 비디오 1억뷰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갓 더 비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갓 음악' 댄스 장르에 녹인 다양한 메시지
갓 더 비트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기반의 유닛인 만큼, 각 트랙마다 갓 더 비트의 퍼포먼스가 떠오르는 댄스 장르 음악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타이틀곡 '스탬프 온 잇'은 그루비한 피아노와 펀치감 있는 808 베이스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한 서바이벌 내용을 담은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당당한 애티튜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자기 확신을 갖자는 '가디스 레벨(Goddess Level)',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얼터 에고(Alter Ego)', 아름다움을 장미의 가시에 비유한 '가시 (Rose)', 단단한 이성(理性)을 무법자로 표현한 '아웃로(Outlaw)', 자신을 사랑하자는 '말라(MALA)'까지 경쟁의식, 자기애, 서스테이너빌리티 등 폭넓은 주제와 메시지를 녹여낸 트랙들도 매력을 더했다.
# '갓 퍼포먼스' 독보적 아이덴티티 각인
갓 더 비트는 지난 1일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중계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를 통해 '스탬프 온 잇'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스탬프 온 잇' 퍼포먼스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와 안무가 키엘 투틴, 카일 하나가미, 레이나 등 히트 안무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도장 찍는 포인트 동작과 여유롭게 미소 짓는 제스처, 다이내믹한 동선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바, 오는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포함해 갓 더 비트가 선사할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갓 더 비트의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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