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승주 대표, 신입직원에 ‘파괴적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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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가 신입직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파괴적 혁신'으로 시대를 앞서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13일 전했다.
여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신입직원 63명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에서 한화생명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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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되는 꿈 꾸세요” 격려도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가 신입직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파괴적 혁신’으로 시대를 앞서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13일 전했다.
여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신입직원 63명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에서 한화생명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90분간 격의 없이 질의문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여 대표는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항상 다르게 생각할 것’, ‘즐기며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 등 3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당부했다. 그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실패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피의 프레임보다는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여 대표는 이날 MZ세대인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단상에서 내려와 눈높이를 맞추고 친근한 선배, 아버지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대화에 나섰다. 재테크 노하우, MBTI(성격유형) 등을 묻는 농담 섞인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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