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X문채원X강유석 역사적 첫만남, 우리 편 될까(법쩐)

박아름 2023. 1. 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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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측은 1월 13일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최초 단체샷을 공개했다.

지난 '법쩐' 방송에서는 은용(이선균 분)이 친동생이나 다름없던 박준경(문채원 분)과 조카 장태춘(강유석 분)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며, 모든 것을 내건 '쩐쟁'을 각오하는 귀환 엔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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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법쩐’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측은 1월 13일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최초 단체샷을 공개했다.

지난 ‘법쩐’ 방송에서는 은용(이선균 분)이 친동생이나 다름없던 박준경(문채원 분)과 조카 장태춘(강유석 분)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며, 모든 것을 내건 ‘쩐쟁’을 각오하는 귀환 엔딩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1월 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은용, 박준경, 장태춘이 한자리에 모인다. 극중 은용의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박준경과 장태춘이 들어선 장면. 장태춘은 선배 검사였던 박준경을 보자마자 자신의 기수까지 밝혀가며 깍듯하게 인사하지만, 박준경은 왜인지 싸늘한 눈빛으로 장태춘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이어 박준경은 장태춘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를 들은 장태춘이 당황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그리고 은용은 팔짱을 낀 여유만만한 자태로 두 사람의 언쟁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 박준경이 은용의 조카 장태춘을 보자마자 날선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만나자마자 와해 직전인 위기의 세 사람이 마침내 끈끈한 ‘우리 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법쩐’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선균과 문채원, 강유석이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의 남다른 호흡에 매번 만족하고 감탄했다”며 “세 사람이 따로 또 같이 어떤 방식으로 복수극을 완성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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