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첼시 포터,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3. 1.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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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포터(47) 감독도 답답함을 숨기지 못했다.

첼시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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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FC 감독 그레이엄 포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 감독도 답답함을 숨기지 못했다.

첼시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첼시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풀럼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현재 우리가 있는 곳을 요약하면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예측할 수 있듯이 실망스럽습니다. 저희는 현재 나쁜 순간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기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이곳에 왔지만 해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팬 분들께 죄송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속상합니다. 우리는 반등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다 퇴장으로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주앙 펠릭스에 대해서는 "펠릭스는 퇴장 전까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의 자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태클이 안타깝습니다. 악의가 없었고 불운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희는 (징계로 한동안) 그를 잃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의 부상에 대해 "최고의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을 당했습니다. 일단 향후 24시간 동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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