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500억 VS 현빈♥손예진 370억…‘재벌집 막내아들’ 부동산 투자 승!

배우 송중기의 재산이 현빈 손예진 부부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현빈의 히트작부터 ‘억’ 소리 나는 부동산까지 ‘라이벌 VS’를 통해 살펴봤다.

송중기는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로 또 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1년 기준 송중기의 국내 광고 출연료를 알아봤는데 무려 10억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2년기준 약 35억원의 광고료를 받는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부동산 재산은 500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송중기는 지난 2020년 미국 하와이의 유명 관광지인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 위치한 콘도를 2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016년 100억 원에 매입 후 재건축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은 현 시세가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현재 송중기가 실제로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의 시세는 95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현빈은 최근 손예진과 결혼 8개월 후 득남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현빈의 광고 출연료가 6개월 단발 계약만해도 5억원으로 알려졌다. 외국 광고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현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엠버서더는 물론 명품 브랜드 아시아 태평양지역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엔 해당 브랜드에서 결혼 축하 글을 공식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또 현빈의 재력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약 48억원대. 2009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 13억원을 남기기도 했다. 이곳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곳으로 과거 장동건, 고소영 부부부터 현재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이기도 하다.

게다가 현재 현빈 소속사 사옥은 가족법인 명의로 매입, 건물가치 100억원 이상 추정됐다. 아내 손예진 부동산 재산까지 합치면부동산 재산만 370억원이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급 부부의 재력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는데 두 사람의 재력을 합친 급액이 송중기의 재산 500억은 못 미치는 금액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