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정성화X나문희, 심금 울리는 모자 케미

2023. 1.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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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영웅'이 정성화와 나문희의 특별한 호흡이 돋보이는 모자(母子)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끊임없는 신작 공세에도 23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영웅'이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정성화)과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의 호흡이 돋보이는 모자 스페셜 스틸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스틸은 관객들로 하여금 훈훈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안중근이 독립운동을 위해 고향을 떠나기 전, 어머니 조마리아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부터 단란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정성화와 나문희는 실제 어머니와 아들 사이를 방불하게 하는 돈독한 호흡을 선보이며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 = CJ ENM]-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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