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남자핸드볼 선수권 1차전서 헝가리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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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헝가리에 패했습니다.
한국은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27대 35로 졌습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한국 대표팀 감독은 "오픈 코트에서 기회를 놓쳤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며 "후반에는 잘했는데 전반에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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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헝가리에 패했습니다.
한국은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27대 35로 졌습니다.
전반에만 21골을 내주며 10골 차로 끌려가 기선을 제압당한 우리나라는 후반 초반에는 12골 차까지 간격이 벌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후 골키퍼 김동욱의 선방과 5골씩 넣은 강전구, 하태현, 박세웅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8골까지 줄였지만 전반에 벌어진 격차가 너무 컸습니다.
방어율 25%(10/40)를 기록한 김동욱은 입장 관중들 투표로 정한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김동욱은 경기 후 "헝가리는 강했고, 저희는 준비한 것만큼 못 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한국 대표팀 감독은 "오픈 코트에서 기회를 놓쳤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며 "후반에는 잘했는데 전반에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14일) 포르투갈과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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