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승장 실바 감독, "첼시전을 승리하는 것은 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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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 실바(45)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풀럼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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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쿠 실바(45)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풀럼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풀럼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첼시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실바 감독은 "팬 분들께 환상적이고, 환상적인 밤이 될 것입니다. 지난 15~20년간 우리 입장에서 첼시를 상대로 한 (서런던) 더비는 매번 힘들었고, 그들이 우선권을 가져갔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16년 만에 첼시 상대 승리를 거뒀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매 시간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기쁘게 하고, 또 자랑스러운 감정이 드시게끔 하기를 바랐습니다.
실바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전반전은 좋았고, 후반전은 최악의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퇴장이 나오기 전까지 첼시는 우리에게 (그 전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 이후에는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였고 그렇게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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