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실내주니어] 이서아, 2주 연속 정상. 18세부 제패

정광호 2023. 1. 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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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서아(춘천SC)가 18세부 제11회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요넥스 14세부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는 1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조나형(오산GS)을 7-5 6-3으로 제압했다.

또한, 이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예선부터 본선 토너먼트까지 무실세트로 우승하는 저력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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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이서아(사진=대한테니스협회 황서진 기자)

'중학생' 이서아(춘천SC)가 18세부 제11회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요넥스 14세부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는 1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조나형(오산GS)을 7-5 6-3으로 제압했다. 또한, 이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예선부터 본선 토너먼트까지 무실세트로 우승하는 저력까지 선보였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세현(양구고)이 같은 학교 선배 이지호를 3-6 6-3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이서아와 김세현은 600만원의 훈련 지원금을 받았고 준우승자 조나형, 이지호도 훈련 지원금 300만원을 받았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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