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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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과 의성, 영천, 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48분쯤 상주시 지천동의 한 공사장에서 고혈압 등을 앓고 있던 D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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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동·의성·영천·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과 의성, 영천, 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4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오전 10시 28분쯤 의성군 단밀면에서 정미기를 사용하던 B씨(80대)가 기계 벨트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48분쯤 영천시 임고면의 한 3m 깊이 마른 우물에서 C씨(8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48분쯤 상주시 지천동의 한 공사장에서 고혈압 등을 앓고 있던 D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D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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