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에 흉기 휘둘러 의식불명 빠지게 한 50대 긴급 체포

노기섭 기자 2023. 1. 1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부산 영도구에 있는 장모 집에 찾아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아내 B 씨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장모는 의식불명 상태고 B 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내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아내에게도 중상 입혀…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부산 영도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부산 영도구에 있는 장모 집에 찾아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아내 B 씨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하고 주변을 수색하다 12일 밤늦게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의 장모는 의식불명 상태고 B 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