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육군부대 병사, 혹한기 훈련 중 연병장 텐트서 숨져

김대영(kdy7118@mk.co.kr) 2023. 1. 13. 08: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병사가 혹한기 훈련 중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 중이던 이등병 1명이 숨졌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등병 A씨는 전날 오전 6시 45분경 혹한기 훈련 도중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추위에 적응하는 훈련인 ‘내한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