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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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복합기·프린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복합기·프린터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엡손은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통해 현저히 낮은 전력 소비와 적은 폐기물 배출로도 효율을 극대화한 에코 프린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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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이나 기관의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고 객관적인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복합기·프린터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엡손은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통해 현저히 낮은 전력 소비와 적은 폐기물 배출로도 효율을 극대화한 에코 프린팅을 선보이고 있다. 또 헌 종이를 새 종이로 만들어주는 제지 머신 ‘페이퍼 랩’ 등 고유의 창의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엡손의 대표 제품은 에코탱크 라인(L3256, L3260, L6270, L6290)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친환경 대용량 잉크 탱크로, 비용을 낮추면서도 출력 품질을 높였다. 스마트 설정 기능이 지원돼 스마트 패널 앱으로 실시간 채팅을 하듯 단계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제품 설치와 와이파이(Wi-Fi) 연결도 쉽게 할 수 있다.
L3256와 L3260은 4색 염료잉크 사용으로 뛰어난 색 재현이 가능해 사진 출력에도 유용하다. L3260은 프린터 전면부에 3.7cm의 컬러 LCD가 탑재됐다. L6270과 L6290은 흑백 최대 15ipm(1분 동안 출력 가능한 인쇄 최대 매수), 컬러 최대 8ipm의 출력 속도가 특징이다. 이미지도 대용량 출력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앞으로도 RE100 달성을 목표로 환경 친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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