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엔솔 지분 매각 계획에 "드릴 말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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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82%의 지분 매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한편 이날 3년 만에 열리는 화학업계 대규모 연례 행사인 만큼 이날 업계에서는 올 해부터 새로 협회장을 맡게 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경영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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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82%의 지분 매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장에서는 LG화학이 전지재료 사업 등 신사업을 위해 향후 수 년간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는만큼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부회장은 이어 투자금 조달은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계획중인) 투자는 우선순위화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주요하게 보는 사업에 대해 "전지재료쪽"이라고 답했다.
전지재료 M&A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도 "특별히 말씀 드릴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신 부회장은 업계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민관이 머리를 맞대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같이 합심해 열심히 하자는 말씀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년 만에 열리는 화학업계 대규모 연례 행사인 만큼 이날 업계에서는 올 해부터 새로 협회장을 맡게 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경영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길순 대한유화 대표,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최금암 여천NCC 사장(이상 성명 가나다순) 등이 자리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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