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유재석이 말린 연애 고백 “말 들을걸…난 쓰레기 컬렉터”(스킵)[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소민이 과거 연애를 언급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으로 뭉친 8명의 스키퍼들과 함께하는 3기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은 올해 토끼띠의 연애운이 대박이라며 자신의 연애운을 모두 ‘스킵’에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호랑이띠는 연애운이 어떠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자기하기 나름이죠 뭐”라고 말을 잘라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이빙 지도사 윤정원이 출연해 "친동생이 저보고 심혈을 기울여서 이상한 사람만 골라 만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나쁜 말로 '쓰레기 컬렉터'"라며 "저도 희한하게 좋은 분 다 두고 나쁜 분만 골라서 만났다"고 공감했다.

이에 유재석이 "소민이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풀렸다"고 하자 전소민은 "오빠 말 들을걸"이라며 후회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제 말 좀 듣지. 제가 그렇게 아니라 그랬다. 소민아 아니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스킵'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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