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83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785명 ↓…사망 3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1.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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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007명)보다 173명(8.6%), 1주일 전(2619명)보다는 785명(30%) 각각 줄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424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035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7083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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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3.1.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3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007명)보다 173명(8.6%), 1주일 전(2619명)보다는 785명(30%)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364명, 구미 324명, 경산 251명, 경주 141명, 안동 112명, 김천 94명, 영주 83명, 칠곡 71명, 영천 67명, 상주 59명, 문경 56명, 영덕 32명, 예천 30명, 의성·울진 27명, 청도 23명, 봉화 15명, 군위 14명, 청송 13명, 성주 11명, 영양 10명, 고령 8명, 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424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035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7083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94명으로 늘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22.1%, 재택 치료자는 1만584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6%(전국 11.3%)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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