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카카오 목표가 7.6%↑…카뱅·카페 지분가치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상장 자회사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의 지분가치가 상승했다며 13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7.6% 올렸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 3일부터 전날(12일)까지 25.1% 상승했고 카카오뱅크는 같은 기간 14.5% 올랐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엔터는 전날(12일) 1조1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상장 자회사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의 지분가치가 상승했다며 13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7.6% 올렸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 3일부터 전날(12일)까지 25.1% 상승했고 카카오뱅크는 같은 기간 14.5% 올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화재사고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작아보이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상황도 주가에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엔터는 전날(12일) 1조1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의 절반은 운영자금으로, 나머지는 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추후 카카오엔터는 이 자금을 활용해 엔터, 스토리, 뮤직부문 전반에 걸쳐 IP(지적재산권)를 확보, 시장 지배력을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yoo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