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행 후지나미, 연봉 325만 달러 받는다..팀 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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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나미의 연봉이 공개됐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13일(한국시간) 후지나미 신타로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계약 내용을 전했다.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포스팅을 신청한 후지나미는 12일 오클랜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후지나미는 2023시즌 연봉 325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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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후지나미의 연봉이 공개됐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월 13일(한국시간) 후지나미 신타로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계약 내용을 전했다.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포스팅을 신청한 후지나미는 12일 오클랜드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후지나미는 2023시즌 연봉 325만 달러를 받는다. 나이팅게일은 "325만 달러는 오클랜드 팀 내 5위의 연봉액"이라고 전했다.
1994년생 우완 후지나미는 2013년 한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10시즌 동안 1군 통산 189경기에 등판해 994.1이닝을 투구하며 57승 54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후지나미는 오타니 쇼헤이(LAA)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여러 부침을 겪으며 오타니와 격차가 벌어졌다. 후지나미는 2023시즌 오클랜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자료사진=후지나미 신타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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