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맨유 베호르스트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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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베호르스트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잔여 시즌 임대 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원소속팀 번리 소속으로 이번 시즌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한 상태인 베호르스트는 베식타스와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맨유로 재임대된다.
베호르스트는 카타르 월드컵에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장신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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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의 베호르스트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잔여 시즌 임대 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원소속팀 번리 소속으로 이번 시즌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한 상태인 베호르스트는 베식타스와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맨유로 재임대된다. 베호르스트는 최종 계약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다.
지난 2022년 1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방출한 맨유는 최전방 보강을 노렸다. 거액을 투자하는 대신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임대 영입을 준비했다. 후반기를 임대 자원으로 마무리한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매물을 찾아보려는 계획이다.
베호르스트는 카타르 월드컵에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장신 공격수다. 이번 시즌 터키 쉬페르리그에서는 1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공중볼 경합 능력과 연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 후반기 번리에서 실망스러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베호르스트는 더 높은 수준의 팀에서 부활을 노린다.(자료사진=바웃 베호르스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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