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수의 8명 위촉…'가축질병 초동방역'

박홍식 기자 2023. 1. 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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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임상 수의사인 공수의 8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서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현장에 투입된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 ASF 등 가축전염병 증가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축산농가는 의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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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수의 8명 위촉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임상 수의사인 공수의 8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서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현장에 투입된다.

긴급 초동방역 현장과 예방·접종·검진예찰 등 방역업무도 수행한다.

공수의는 동물병원을 개설한 수의사 중 정부 방역업무를 수행하도록 임명된 수의사를 말한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 ASF 등 가축전염병 증가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축산농가는 의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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