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목표주가 7.8만→8.3만-DB
강구귀 2023. 1. 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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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3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높였다.
황현준 연구원은 "밸류 부담이 있고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신규 BM에 기반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현 시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봤다.
카카오의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9조원,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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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13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높였다. 다만 2021년 3월 56만원 제시에는 현저히 못미친다.
황현준 연구원은 "밸류 부담이 있고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신규 BM에 기반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현 시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봤다.
황 연구원은 "친구탭 비즈보드 광고 확장, 톡채널 메시지 광고주 확대 등 신규 광고 BM의 안착으로 전방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의 유의미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빌리티, 스토리 사업의 매출 다변화 등에 힘입은 외형 성장 및 증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9조원,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304억원을 크게 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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