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향해 질주 중인 '아바타2', 2위로 추격하는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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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그 뒤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바짝 쫓으며 북산고 5인방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4만 573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58만 9677명을 끌어모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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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4만여명 동원…60만 돌파 목전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5만 46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2만 2111명이다.
‘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역대 세계 흥행 영화 1위를 기록 중인 전편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살아남아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3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 ‘아이언맨3’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0위에 진입했다. 900만 돌파 속도 역시 전작 ‘아바타’보다 이틀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4만 573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58만 9677명을 끌어모았다. 이날 중 60만 돌파가 확실시 되며, 주말동안 더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아 70만 명도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원작 만화를 즐겨본 3040 관객들의 취향과 추억을 저격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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