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출전권 걸린 LAAC, 2024년 파나마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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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걸린 제9회 라틴아메리카 아마추어 챔피언십(LAAC)이 내년 파나마에서 열린다.
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을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R&A, 미국골프협회(USGA)는 13일(한국시간) "2024년 1월 18일부터 나흘 동안 LAAC 역사상 두 번째로 파나마의 산타마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R&A, USGA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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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을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R&A, 미국골프협회(USGA)는 13일(한국시간) “2024년 1월 18일부터 나흘 동안 LAAC 역사상 두 번째로 파나마의 산타마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R&A, USGA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가 열리는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설립한 니클라우스 디자인이 설계한 파72의 코스다. 전장은 7153야드에 이르며 파나마시티의 북동쪽에 있다.
우승자는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받고, 올해부터 US오픈 예선 면제 혜택이 추가됐다.
세계랭킹 22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거쳐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활동 중인 호아킨 니먼(칠레)이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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