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둔화됐으나 대형은행 실적 발표 앞두고 지수선물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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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으나 지수선물은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JP모건 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증시는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앞서 정규장은 지난달 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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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으나 지수선물은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6%, S&P500선물은 0.07%, 나스닥 선물은 0.1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대규모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JP모건 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증시는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앞서 정규장은 지난달 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64%, S&P500은 0.34%, 나스닥은 0.64%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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