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건호 "아내 손정현, 어려운 순간도 같이 살아줘…보호막 같았다" [TV캡처]

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문건호 씨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여섯 평, 작은 집에서 삽니다'를 주제로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져 문건호, 손정현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문건호 씨는 아내 손정현 씨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과 연필이었다.

그는 "나이 들어가면서 자기 세계를 그리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저한테 닥쳐왔던 어려운 순간순간마다 별거 아니라는 듯 일상을 편하게 살아주니까 어려움이 닥친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 큰 보호막 같았다"라고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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