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희망나눔 캠페인 목표액 10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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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억 5200만원을 모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9억7800만원) 대비 107%(10억5200만원) 넘어선 금액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43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시민께 감사 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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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3일 만에 10억 5200만원 모금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억 5200만원을 모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9억7800만원) 대비 107%(10억5200만원) 넘어선 금액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43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지역 기업체, 단체, 기관, 개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골고루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사업에 쓰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시민께 감사 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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