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내, 시어머니와 파리 한복판서 침 튀기는 설전(걸환장)

박아름 2023. 1. 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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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대환장 패밀리 투어를 예고했다.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측은 1월 13일 첫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걸환장'은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영원히 내 편인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환상 그 자체일 것으로 관심을 높이지만 곧 환상이 아닌 환장 퍼레이드 패밀리 투어가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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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대환장 패밀리 투어를 예고했다.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측은 1월 13일 첫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걸환장'은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로 1월 22일, 23일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광산김씨 패밀리와 서정희 3대 싱글 모녀의 여행 모습이 담겼다. 영원히 내 편인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환상 그 자체일 것으로 관심을 높이지만 곧 환상이 아닌 환장 퍼레이드 패밀리 투어가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투어 중 김승현 부인 장정윤 작가와 시어머니가 파리 한복판에서 격앙의 침 튀기는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서정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엄마는 암 환자니까”라는 암 환자 카드를 꺼내 딸 서동주를 발끈하게 하며 일촉즉발 순간을 예고한다.

특히 연이어 펼쳐지는 환장 퍼레이드가 웃음을 선사한다.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은 물론 언어의 장벽, 여행을 방해하는 날씨까지 급기야 서동주는 자신에게만 의지하는 엄마 서정희의 수발로 인해 환상이 돼야 할 여행이 환장이 되어가는 것. 이에 결국 서정희가 “환장하네. 이거 제목 누가 정했니?”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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