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파인애플골든에일·제주까망포터' 2종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래머리'와 '맥파이' 브루어리 두 곳과 협업한 제품이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래머리와 협업한 파인애플골든에일은 다량의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시트러시함이 조화로운 맛으로 과일향과 칵테일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에일이다.

제주시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와 협업한 제주까망포터는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로 일반적인 흑맥주에선 맛볼 수 없는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강한 흑맥주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수제맥주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제맥주 시장의 대중화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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