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 89% “설 연휴 4일 휴무”
박준형 2023. 1. 13. 08:08
[KBS 대구]대구 기업들은 올해 설 연휴에 대체로 4일 가량 휴무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기업 27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연휴에 주말과 대체 휴일을 포함해 4일간 휴무한다는 곳이 89%에 달했습니다.
또 설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업체도 전체 응답기업의 78%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업체의 상여금은 평균 기본금의 60% 가량이며, 정액 상여금의 경우 평균 5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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