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외국인 근로자 8년 만에 증가세
박준형 2023. 1. 13. 08:08
[KBS 대구]구미지역의 외국인 근로자가 8년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구미시에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4천99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10명 늘었습니다.
구미의 외국인 근로자는 2014년 말 6천21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최근 구미산업단지의 경기회복세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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