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본서 코로나 감염...日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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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일본인이 아이브로 인해 자국에 코로나가 퍼질까봐 걱정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유칸후지(夕刊フジ)는 그룹 아이브 멤버 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에 걸린 것에 걱정하면서도 일본에 퍼질까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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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부 일본인이 아이브로 인해 자국에 코로나가 퍼질까봐 걱정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유칸후지(夕刊フジ)는 그룹 아이브 멤버 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에 걸린 것에 걱정하면서도 일본에 퍼질까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일본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후 안유진, 리즈, 이서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매체는 "(아이브가) 어느 곳에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지만 일본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우려했다. 아이브는 30일 리허설에 참가했고 31일 본 공연에서 오이즈미 히로시, 하시모토 칸나 등 많은 일본 가수들과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일본 매체는 "3년 만에 NHK 홀에서 홍백전이 개최됐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고, 많은 언론으로 가득 찼던 리허설 취재를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제한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공연 직후 감염되어 지난 며칠 동안 관련된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 다시 코로나 심해지면 연예계가 위축될 것"이라고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85세의 카야마 유조와 89세의 구로야나기 테츠코와 같은 전설이 한 장소에 있었다. 그들이 걱정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이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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