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SON 없고 메시-모드리치 있다' FIFA 2022 올해의 선수 후보 14인 공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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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 14인이 공개됐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자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을 공개했다.
FIFA는 "올해의 선수 후보 14명의 이름을 훑는 것은 현재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보는 것과 같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2021-2022시즌 활약도 포함된 후보이기에 장기적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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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 14인이 공개됐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자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을 공개했다.
역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상이 크게 반영됐다. 36년 만에 조국을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 루카 모드리치와 아슈라프 하키미, 킬리안 음바페 등이 눈에 띄었다.
물론 클럽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14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한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괴물같은 득점력을 보여준 엘링 홀란과 홀란의 득점을 만들어준 케빈 더 브라위너도 후보에 있었다.
FIFA는 "올해의 선수 후보 14명의 이름을 훑는 것은 현재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보는 것과 같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2021-2022시즌 활약도 포함된 후보이기에 장기적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아쉽게도 손흥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2022-2023시즌 초 부진한 결과 후보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없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리그 10경기에 나섰지만, 그가 기록한 골은 1골이며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페널티 킥 1골 말고는 득점이 없었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14인
훌리안 알바레스
주드 벨링엄 (20, 도르트문트)
카림 벤제마 (36,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32, 맨시티)
엘링 홀란 (23, 맨시티)
아슈라프 하키미 (25, PSG)
비니시우스 주니어 (23,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35, 바르셀로나)
사디오 마네 (31, 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 (25, PSG)
리오넬 메시 (36, PSG)
루카 모드리치 (38,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 (31, PSG)
모하메드 살라 (31, 리버풀)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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