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일 2379명 신규 확진…사망자도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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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79명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993명, 전남에서 1386명 등 총 237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
광주 확진자 993명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진 전부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 1386명 중에는 1명이 해외유입 확진자고 나머지는 지역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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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79명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993명, 전남에서 1386명 등 총 237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
지난 11일 2607명(광주 1140명, 전남 1467명)보다 228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5일 3378명(광주 1413명, 전남 1965명)보다는 999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 993명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진 전부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70대에서 1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명이다.
서구 A요양병원에서는 13명이 집단감염돼 누적 환자 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확진자 1386명 중에는 1명이 해외유입 확진자고 나머지는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4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556명(40.1%)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238명, 여수 204명, 목포 184명, 광양 104명, 나주 82명, 무안 77명, 해남 68명, 보성 55명, 영암 50명, 고흥 49명, 화순 36명, 영광·진도 27명, 곡성·담양 24명, 완도 23명, 장성 21명, 함평 20명, 구례·신안·장흥 19명, 강진 16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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