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윗집 아이 쪽지…죄송하다는데 미소 안 지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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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위·아랫집 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어쩔 수 없는 층간소음을 양해해 달라는 윗집 어린이의 쪽지가 공개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위층 사는 아이가 붙인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어른스러운 말투를 적어낸 아이의 쪽지에 누리꾼들의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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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위·아랫집 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어쩔 수 없는 층간소음을 양해해 달라는 윗집 어린이의 쪽지가 공개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위층 사는 아이가 붙인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3층에 사는 어린이라고 밝힌 아이는 "제가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 다쳐 다리에 깁스를 했다"고 글을 써내려갔는데요.
아이는 딱딱하게 깁스한 발소리가 아랫집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됐는지 "집에서 쿵쾅거리게 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어른스러운 말투를 적어낸 아이의 쪽지에 누리꾼들의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유 있는 쿵쾅거림은 인정이다" "층간소음 걱정하지 말고 얼른 낫기나 해라"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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