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회사 '포스코', 펫테크 '펫나우'와 손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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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화두가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이런 측면에서 철강회사 포스코와 펫테크 스타트업 펫나우의 만남은 이례적이다.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가 주최한 'Try Everything-오픈이노베이션' 좌담회에서 임준호 펫나우 대표, 박현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차장와 만나 포스코와 펫나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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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화두가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얻는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오픈이노베이션은 비슷한 산업군 내에서 이뤄진다. 스마트팜 스타트업은 식음료 대기업과 AI(인공지능) 챗봇 스타트업은 고객 문의가 많은 플랫폼 대기업과 손을 잡는다.
이런 측면에서 철강회사 포스코와 펫테크 스타트업 펫나우의 만남은 이례적이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이하 포스코 IMP)'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38개사가 포스코 IMP 기업으로 선발돼 223억원을 투자 받았다.
펫나우는 유기·유실 동물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개와 고양이의 코 주름 문양을 사람의 지문처럼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펫나우는 2021년 포스코 IMP 21기로 선발돼 포스코와 포스코 계열사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전략사업 분야가 확연히 다른 두 기업은 왜 그리고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가 주최한 'Try Everything-오픈이노베이션' 좌담회에서 임준호 펫나우 대표, 박현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차장와 만나 포스코와 펫나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에 대해 알아봤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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