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천만 향한 질주..바짝 뒤쫓는 '슬램덩크'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1.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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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5만 46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보다 2일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 올해 최초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5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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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5만 46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2만 2111명.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개봉 3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10위에 랭크됐다.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보다 2일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 올해 최초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아바타: 물의 길'의 뒤를 뒤쫓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5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 9677명.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을 즐겨본 3040 남성들을 필두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웅'이 3만 51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2만 26명), '스위치'(1만 2021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9486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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