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4분기 깜짝 실적 예상…"수주 모멘텀 가속화"-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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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회사 화신이 4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3% 증가한 356억원으로 또 다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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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회사 화신이 4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3% 증가한 356억원으로 또 다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화신은 국내 공장 BPC(배터리 팩 케이스) 수주를 확보했다"며 "E-GMP(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물량에 대해 잠재적으로 추가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미 시장의 BPC사업 진출은 기존 차체·샤시 부품업체들이 높은 진입 장벽을 확보했다"며 "특히 화신은 기존 현대기아차 물량 공급의 핵심라인이어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적용기 시작되는 2023년 초부터 수주 모멘텀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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