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 예뻐" 혜리, 민낯 사진 10분만 삭제한 이유

김나연 기자 2023. 1. 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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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사진을 올린지 10분 만에 삭제한 이유를 공개했다.

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트에서 과자 박스를 든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혜리는 약 10여분 만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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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혜리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사진을 올린지 10분 만에 삭제한 이유를 공개했다.

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트에서 과자 박스를 든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기 넘치는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혜리는 약 10여분 만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 속 혜리의 어머니는 "마지막 두 번째 사진은 너무 안 예쁘게 나왔다. 실제보다 두 배는 커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혜리는 "귀여운데"라고 반박했지만, 어머니는 "아녀"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혜리는 "삭제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해 'MBC 2022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혜리는 현재 배우 류준열과 열애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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