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중견수 전설 中 1인' 버나디나, WBC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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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IA 타이거즈 중견수 전설로 불리는 선수 중 한명인 버나디나가 WBC에 출격한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로저 버나디나가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2017년 KIA에 입단하여 타율 0.320 27홈런 111타점 32도루로 활약하면서 한국 시리즈 KIA의 우승을 견인한 최고의 중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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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역대 KIA 타이거즈 중견수 전설로 불리는 선수 중 한명인 버나디나가 WBC에 출격한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로저 버나디나가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버나디나의 WBC 출전은 지난 2013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참가, 2019 프리미어12와 2021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하면서 국제 경기 경험 역시 두텁다.
특히 그는 2017년 KIA에 입단하여 타율 0.320 27홈런 111타점 32도루로 활약하면서 한국 시리즈 KIA의 우승을 견인한 최고의 중견수다.
이어 2018 시즌에도 타율 0.310 20홈런 70타점 등 준수했지만, 재계약에는 실패.
이후 대만 프로야구를 거쳐 현재 네덜란드 프로야구리그 홍크발 호프드클라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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