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회사 "지표들이 경제 약화 가리키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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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미국 투자회사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창립자는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는데요.

날마다 새로운 지표들이 현재 경제가 강하기보다는 약하다고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고용시장 덕분에 그나마 지금 정도로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폴 히키 /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공동 창립자 : 연준이 지표들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지표가 경제가 강하기보다는 약하다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고용이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두 지수 모두 50 아래에 있습니다. 90년대 말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26번의 경우 중 25번은 경제침체를 겪거나 경기침체에서 벗어났습니다. 예외는 한 번뿐이었죠. 이번에 다른 점은 고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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