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리 옮기라고 노숙인에 물세례
이선영 아나운서 2023. 1. 13. 07:40
[뉴스투데이]
호스를 손에 든 남성이 거리에 앉아있는 여성을 향해 물을 뿌려댑니다.
여성의 애원에도 계속 물을 뿌리면서 고함을 치죠.
미국 샌프란시스코인데요.
갤러리 주인이 노숙인 여성에게 자리를 옮기라며, 한겨울인데도 여성에게 물세례를 퍼부은 겁니다.
인근에 있던 빵집 주인이 이 모습을 찍어 공개하면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갤러리 주인은 이전에도 이 여성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당국에 민원을 넣었다며, 사과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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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523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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